배우 서태화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식조리사 자격증에 이어 중식에 도전하는 '요리 잘하는 배우' 서태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태화는 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보여주며 "기능사다. 국가에서 인증한 조리 기능사. 우리나라가 인정해줬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제일 처음 딴 조리기능 양식으로 딴 거다. 이거 다음에 중식 딸 거고 그다음 한식 딸 거고 그다음 일식까지 딸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태화는 중국 요리의 고수에게 비법 전수를 받아가며 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했다. 그는 "요리를 막 잘한다기보다 기본기가 있다는 걸 인정하는 시험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도 떳떳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서태화는 당당히 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요리왕'의 면모를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