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신백철(김천시청)-유연성(상무)이 태국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신백철-유연성은 8일 태국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 태국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영국이 크리스 애드콕-앤드류 엘리스조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첫 세트에서 21-15로 가볍게 승리한 신백철-유연성은 2세트 들어서도 여유있게 리드를 지켜나가며 21-16으로 마무리했다.
여자복식의 고아라-유해원조(화순군청)는 인도네시아의 니트야 크리신다 마헤스와리-그레이샤 폴리이조에 1대2(10-21, 21-15, 9-21)로 석패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