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DJ로 나선다.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만석이 오는 4일과 5일 정찬우가 휴가를 떠나는 이틀 동안 '컬투쇼' 특별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만석은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어 "오만석의 '컬투쇼' 출연 성사는 지난달 오만석이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할 당시 컬투 두 DJ와 우연히 만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만석은 2011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김태균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한편 오만석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