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29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LG, 넥센,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5일에 개최되는 LG-두산, 넥센-삼성, 롯데-KIA, NC-SK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LG(46.41%), 넥센(42.22%), SK(41.34%)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롯데(30.50%), NC(33.96%)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14.22%), 삼성(12.99%), LG(12.90%)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넥센(10.83%)과 NC(10.83%)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경기 중에 1점차 승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또한 이번 주중경기는 선두 경쟁 팀간 경기 및 라이벌전으로 매경기 박빙승부가 예상된다"며 "이전 경기 득실점 및 최근 연승연패 분위기 등 더욱 꼼꼼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