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 (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 중국법인은 지난 5월 28일 중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체인 '소남국(小南國)'과 협약을 맺고, 다가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하루 동안 먹고 남은 음식물을 담아갈 수 있도록 락앤락 밀폐용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그린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남국(小南國)'은 ㈜락앤락과 함께 8년째 '그린 레스토랑' 행사를 진행해온 중국의 대표적인 상해요리 전문 레스토랑 체인으로, ㈜락앤락의 안병국 중국 총괄사장과 소남국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MOU는 중국현지에서 락앤락의 지속적인 환경보존 활동을 위해 추진되었다.
'그린 레스토랑' 행사는 ㈜락앤락이 음식물 낭비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아래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하루 동안 중국 내 14개 도시 70여 개 '소남국' 체인점에서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도록 음식물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락앤락 용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에서 정한 환경의 날 테마는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Think, Eat, Save)'로, 음식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Foodprint)를 최소화 하고자 음식물 낭비를 막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그린 레스토랑' 행사의 취지는 이와 맥을 함께 하고 있다.
안병국 중국 총괄사장은 "단순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국내에서도 아름다운가게 및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기후난민을 돕고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캠페인,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와 함께 대학 캠퍼스 내 개인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일반 소비자의 환경보호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