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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프리미엄 샴푸 려, '점유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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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글로벌 소비자 패널 조사 기관인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최근 자료에서 4년 연속 헤어케어 시장 내 한방샴푸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통계에 따르면 '려'는 2013년 1분기 기준 연간 한방샴푸 구매액 점유율 39.7%를 기록하며, 지난 2009년 3월 23일부터 2013년 3월 24일까지 4년 연속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리엔(31.3%)과 댕기머리(17.5%), 헤드앤숄더(1.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2월 25.3%라는 높은 수치로 국내 전체 샴푸 누적판매액 점유율 1위(2011년~2013년 2월 누적판매 기준, 조사기관: 닐슨)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샴푸임을 입증했다.

려(呂)는 출시 3년차만인 2010년 말 연 매출 1000억 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등극하여 현재까지 브랜드파워지수(BPI) 헤어 부문 전체 1위(2012년 기준, 조사기관: TNS), 36관왕에 빛나는 수상 업적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일본, 대만, 중국 등으로 영역을 넓혀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해외에서도 려(呂) 열풍을일으키고 있다.

려(呂)가 한방샴푸 시장 1위를 넘어 전체 샴푸시장 선두를 지키며 헤어케어 브랜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비결로는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한방과학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고품격 탈모 기능성 헤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품질혁신을 거듭해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려(呂) 브랜드 박유현 마케팅 팀장은 "려(呂)가 오랫동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려는 프리미엄 토털 한방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나 국내는 물론 세계에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헤어관리 비법을 전파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