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가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the Camera Journal Press Club)'이 주관하는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3'에서 '카메라 기자클럽 상'을 수상했다.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은 일본을 대표하는 11개 사진, 카메라 전문 매체들의 기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매년 카메라 제품 중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카메라 그랑프리'를 시상하고 있다.
'카메라 기자클럽 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선보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기자클럽 회원들이 대중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최고의 제품을 선택해 수여한다.
'EOS 6D'는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풀프레임 카메라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카메라 기자클럽 상'을 수상했다. 또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가장 가벼운 무게[i]를 자랑하는 동시에 내장 와이파이와 GPS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EOS 6D는 사진과 영상 부문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TIPA 어워드(TIPA Award 2013)'에서 '2013 최고의 엑스퍼트 DSLR 카메라'를 수상한 바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EOS 6D'는 글로벌 시장에서 캐논이 업계 최고의 광학 기술력을 가진 기업임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