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아민이 친구들과 함께한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주아민의 '브라이덜 샤워파티' 콘셉트의 웨딩 현장을 공개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친구들이 열어주는 축하 파티다.
주아민은 방송을 통해 예비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친구인 가수 팀 집에서 파티를 했는데 그때 처음 본 후 급격히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절친 손예진의 결혼 선물을 묻는 질문에 "남편이 촬영 소품인 스피커가 예쁘다고 했으니 저걸로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결혼 발표 보도에 대해 "잘못 나온 부분이 많다"며 "연애 기간이 짧은데 보도에 3년이라고 나와 주위에서 오해한 부분이 많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주아민은 지난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로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올리브TV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앤 '사심연구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2010년에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도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