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공원'이 20년 만에 3D로 돌아온다.
'쥬라기 공원'은 19993년 전세계 박스 오피스 1위, 8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최고의 SF 액션 어드벤처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중 최초로 3D 컨버팅 돼 6월 27일 개봉한다.
이번 컨버팅 작업은 총 9개월 동안 7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료됐다. 3D 컨버팅을 담당한 스테레오 D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협력으로 생생한 입체감, 원근감과 웅장한 사운드로 스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