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부상을 털고 마침내 무대에 복귀한다.
포미닛 소속사 관계자는 "현아가 복귀하는 것이 맞다. 오늘(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며 현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몸 상태는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고, 병원에서도 활동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진단을 했다. 그래서 슬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무리가 안 가게끔 스케줄 조정을 할 것이다"며 현아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현아는 고열 및 탈수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한 현아로 인해 그동안 포미닛은 4인 체제로 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현아의 복귀로 다시 5인체제의 포미닛으로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26일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을 발매, 타이틀 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