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음주 운전 사건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닉쿤은 과거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내가 바보같았다. 회사 회식 후 피곤해서 귀가하려 했다.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인사하지 않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준비 중이었는데 회사에서 나를 뺀 유닛 앨범을 제안했다. 그런데 멤버들은 그러지 않고 기다려줬다. 실망 끼쳐드린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반성했다.
준케이는 "닉쿤이 많이 힘들어해서 비난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