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예비신랑 벌써부터 외조?'
결혼을 앞둔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발표 후 애정행각이 최초로 공개된다.
29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MC로 활약 중인 장윤정의 응원차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을 향한 도경완 아나운서의 응원은 깜짝 방문에 그치지 않았다"며 "몰래 응원 왔던 그는 MC 김종국에게 발견돼 스튜디오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장윤정과 함께 정답을 추측, 나중엔 흑기사까지 자처해 커플 벌칙에 나서는 등 열의를 보이며 부러움을 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연 아나운서와 '생생정보통' 이정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정에서 예비 시누이의 모습을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결혼을 공식 발표하고,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애정행각이 담긴 녹화분은 오는 5월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