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붕어빵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이혜원은 오는 5월 10일 SBS E!와 SBS Plus를 통해 첫 방송 되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에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히말라야 편'과 금요일 밤 시청률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최근 '정글의 법칙'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안정환은 생존 리얼리티를 통해, 아내 이혜원은 육아 리얼리티를 통해 금요일 밤 예능 맞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혜원은 "남편과 같이 금요일 밤에 방송에서 만나게 돼 기분이 좋고, 다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면서도 "여자들의 정글이 더 무섭다. 여성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힐 엄마'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리얼리티쇼로 이혜원을 비롯해 변정수, 설수현, 김세아 등 슈퍼맘이 자녀와 동반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됐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5월 10일 밤 9시 SBS E!, 밤 11시 SBS PLUS에서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