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백두산 유현상이 인순이 턱 보조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현상은 최근 진행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녹화에서 중년 여성들의 성형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순이가 9살 때 내가 보조개 성형을 시켜줬다"고 밝혔다.
이날 유현상은 "어렸을 때 인순이하고 같은 동네에 살았었는데 나를 쫓아다녔다. 쫓아다니는 게 귀찮아서 인순이를 살짝 밀었는데 인순이가 화단에 넘어져 턱이 찍혔다. 지금 인순이의 매력적인 턱 보조개가 그때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인순이의 턱 보조개는 매력 포인트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인순이가 고맙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성형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와 막을 방법 등이 공개된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