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정성하,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에 초청돼

by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에 초대됐다.

제이슨 므라즈는 5월 17일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정성하는 이디오테잎 로이킴 조브룩스와 함께 이번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성하 역시 SBS '스타킹'에 출연, "제이슨 므라즈로부터 곡을 선물받았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끈끈한 음악 유대감을 맺은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어떤 노래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성하는 1996년 생으로, '스타킹'에 출연해 '기타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7월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웨이팅 포 마이 로켓 투 컴'으로 데뷔, '아임 유어스'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76주 머물며 최장 기간 랭킹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달에는 39회 피플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남성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