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주)(대표 윤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FILA OUTDOOR, www.filaoutdoor.co.kr)'는 등산화에 베어풋을 접목해 아웃도어나 도심 속에서 등산화 겸 워킹화로 착용 가능한 트레일 워킹화 '베어프리 미드(BAREFREE MID)'를 출시했다.
'베어프리 미드'는 인체의 발바닥과 가장 근접한 굴곡을 가진 입체 라스트 설계를 통해, 등산이나 트레킹 시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휠라 아웃도어 자체 기술력을 통해 완성한 인체 공학적 시스템으로 설계돼 착용감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고루 갖췄다. 3중 구조의 각기 다른 경도로 제작된 중창이 결합되어 보행 시 발의 추진력에 의한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해줘 험준한 산을 오를 시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뒤꿈치와 중족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주고, 아치 부분을 받쳐줌으로써 장시간의 트래킹 시에도 통증 없이 편안한 보행 활동을 도와준다.
'베어프리 미드'는 내·외부적으로 과학적인 시스템을 적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신 끈 조임 시 입체적으로 설계된 내측 패턴이 발의 측면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내츄럴 핏(NATURAL FIT SYSTEM) 시스템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토-프리(TOE?FREE) 시스템을 적용하여 엄지 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을 분리시켜 활동성을 배가시켜 준다.
옐로우, 그린, 핑크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9000원.
한편, 휠라 아웃도어는 '베어프리 미드'를 포함한2013년 봄·여름 등산화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스킨슈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스킨슈즈는 등산 시 발이 붓는 것을 방지해 주는 아웃도어용 실내화로 맨발 느낌이 날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밀착감을 자랑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