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제작자 윤 모씨(48)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삼성동 호텔과 용산구 자택 등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안마사 A씨와 10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A씨와 함께 필로폰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씨는 지난해에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러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