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0일 아침(한국시각)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13%는 세인트루이스-신시내티(3경기)전에서 원정팀 신시내티가 세인트루이스에게 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신시내티의 승리 예상은 32.75%로 나타났고. 나머지 20.1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세인트루이스(4~5점)-신시내티(2~3점) 예상이 11.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경기 뉴욕양키스-휴스턴전에서는 전통의 명문팀 뉴욕양키스(65.33%)가 휴스턴(21.98%)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73%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뉴욕양키스 4~5점-휴스턴 2~3점이 11.8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뉴욕 6~7점-휴스턴 2~3점이 11.68%로 뒤를 이었다.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3경기 LA다저스(46.27%)는 콜로라도(38.14%)를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같은 점수대는 15.59%였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LA다저스 4~5점-콜로라도 2~3점(10,60%)이 1순위로 나타났고, LA다저스 2~3점-콜로라도 4~5점(6.78%)과 LA다저스 6~7점-콜로라도 4~5점(6.30%)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30일 아침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29일 밤 9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