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가 수준급 요가 실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여자 2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 49기 1부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 진행된 자기소개 시간에 고난이도의 요가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여자 2호는 밀착 요가복을 입고 나와 유연한 몸놀림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남성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자2호의 진짜 전공은 요가가 아닌 사진이었다.
여자 2호는 "아버지에 영향을 받아 사진학을 공부했다. 서울예대 사진학과 졸업했다"라며 " 지금은 우연하게 요가를 접하게 돼서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주 건강하다. 요가를 하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 근육이 단련이 많이 돼서 출산에 문제가 없다"며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