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논란에도 불구하고 MBC '백년의 유산'이 또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방송된 '백년의 유산'이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22.4%를 기록했던데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혼한 전남편 철규(최원영)이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못하고 채원(유진)을 못살게 구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규는 채원이 몰래 세윤(이정진)과 내통했다며 억지를 부렸고, 전남편의 집착에 채원은 질려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