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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해솔리아 투어 창설, 총상금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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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투어에 총상금 3억원 규모의 'KPGA 해솔리아투어' 가 새롭게 창설됐다.

해솔리아컨트리클럽과 (사)한국프로골프협회, SBS골프는 'KPGA 해솔리아투어' 개최를 확정 짓는 조인식을 최근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인식에는 해솔리아컨트리클럽 강을구 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 황성하 회장, SBS골프 김한종 이사가 참석했다. 'KPGA 해솔리아투어' 는 총 3개 대회로 진행되며 대회당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한 종합상금순위 상위 3명에게는 차기년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이 주어져 참가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사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의 강을구 회장은 "골프 발전의 첫걸음은 선수의 저변확대에 있다. 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 참가 기회를 갖고, 실력을 연마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프로골프협회 황성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KPGA 해솔리아투어' 창설을 결심하신 해솔리아컨트리클럽 강을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본 대회가 한국프로골프의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KPGA 해솔리아투어' 주최사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여 정규 27홀짜리 신설 골프장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