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등 직원 40여명을 초청해 여주 세종대왕릉과 신륵사 등 국내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은행장과 함께하는 건강여행' 행사를 2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준 은행장은 세종대왕릉의 풍수와 세종대왕의 업적, 신륵사에 전해져 오는 설화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얘기하며 이와 연관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정신과 정도경영에 대해 강조했다.
김종준 은행장은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창의성과 집념을 이어받아 역사에 기억될 만한 하나은행의 명품 서비스를 창출해 보자" 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행장은 이어 신륵사에서 "신륵사에는 사나운 용마를 인당대사가 나서 제압시킨 고려시대 설화가 전해져 온다"며 "단기 성과를 위해 금융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피해를 주는 용마들을 하나은행의 정도경영으로 제압하고 올바른 금융서비스를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케익만들기, 래프팅을 비롯해 전문 안내원(도슨트)과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 등을 통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