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수막구균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청소년에서 MenACWY-TT(수막구균 백신)와 부스트릭스(디스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백신을 동시에 투여 시 비열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만 11세 이상 19세 이하의 건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 내에 Td백신을 접종 받은 청소년, 수막구균 백신을 접종 받거나 수막구균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참가자는 총 참여기간인 2개월 동안 2~3회 병원에 방문해야하며 백신접종(Tdap백신(Boostrix),뇌수막염백신(MenACWY-TT))과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