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우영-시크릿 효성, 공개데이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팅 중인 우영과 효성...그런데 복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30일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한 우영과 효성이 이색 미팅에 도전 중인 현장 직찍.
우영은 '은하철도 999' 철이를 연상케 하는 모자와 망토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메텔로 변신한 효성은 검은색 모자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효성은 일반인들의 시선이 쑥스러운지 입을 가리고 웃고 있다.
'미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재연 중인 우영과 효성은 서로 마주보며 나란히 의자에 앉아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토리쇼 화수분'은 일반인과 스타들의 이야기를 재연하는 프로그램. 이날 우영과 효성은 90년대 남녀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엘리베이터팅'과 '람보팅', 그리고 '007' 미팅에 직접 도전했다. 방송은 30일(토) 저녁 8시 4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