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23일자 빌보드에 따르면 이하이의 첫 앨범 '퍼스트 러브 파트1'은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처음 정식 앨범을 발표하는 신인 가수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7일 앨범 공개 이후 타이틀곡 '잇츠 오버'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 미국 일본 아이튠즈 R&B/소울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이하이가 또 한번 '괴물 신인'의 저력을 발휘한 것.
이하이는 21일 데뷔곡 '1,2,3,4', '로즈', '바보', '비코즈', '내가 이상해' 등을 새롭게 수록한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