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가면서 슬슬 플레이오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SK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모비스는 2위를 차지한 상황. 남은 경기를 전승한다해도 순위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선수들 기량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기량이 만개한 김시래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삼성은 모비스의 두 외국인 센터에 대항할만하나 타운스의 존재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김승현의 플레잉 타임을 줄이면서 좀 더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슈팅에 자신감이 붙은 이동준을 활용한 공격이 자주 나올 것이다. [AirKorea 분석위원의 경기별 분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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