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마의(馬醫)'가 일본의 위성 채널 '위성극장'에서 지난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며, '이병훈 PD'의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45회까지 방송된 '마의는 한국에서의 방송이 끝나기 전에 일본에 판매돼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의 저력을 드러냈다.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병훈 PD의 브랜드를 고려할 때, '마의'도 기존의 '대장금' '이산' '동이'에 버금가는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마의'는 1회부터 현재 방송되고 있는 45회까지 광고가 완판 되는 진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