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남성지 아레나 3월호 화보에서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모습을 분위기있게 표현했다.
김강우는 짧은 시간 촬영에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인터뷰에서 고전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7)로 뽑았으며, 촬영에서도 영화 포스터 앞에서 더 영화 같은 포즈를 연출하며 매력을 뽐냈다.
최근 자상한 모습으로 '국민형부'에 등극하며 편안한 매력을 선보인 김강우는 이번 남성지 '아레나'를 통해 이전의 카리스마를 한 껏 뿜어내며 조각 같은 옆모습으로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김강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사이코메트리'에서 인간미 있고, 허당 매력으로 웃음코드를 유발하는 새로운 형사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