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적용될 F1 머신의 V6 터보엔진의 힘이 약 600마력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엔진 업체인 르노의 기술 책임자 롭 화이트에 따르면 내년 V6 터보 엔진은 고급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으로 기존 마력에 비해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연흡기형 V8 엔진은 약 750마력을 뿜고 있는데 반해 내년 시즌 개발될 1.6리터 엔진은 대폭 줄어든 배기량 때문에 출력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왔었다.
하지만 새로 개발되고 있는 엔진이 기존의 힘에 육박하는 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 것.
이밖에 또 하나의 변화는 7 단에서 8 단 기어 박스로의 전환이다.
화이트는 "우려는 근거가 없다. 새로운 엔진은 사운드 역시 우렁차고, 그 사운드는 F1에 어울릴 것이며, 또한 열로 붉게 보일 터보도 장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들은 2014년 이후 새로운 엔진이 적용되면 비용이 많이 들 것이란 불만에 대해 "적어도 7년간 안정된 비용을 사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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