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전람이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올해 첫 창업 박람회를 갖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지난 1997년도 IMF의 어려운 시기에 여의도 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16년을 이어온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월드전람이 BC카드와 월간 창업앤프랜차이즈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박람회로 전시회 오픈전에 대규모의 창업예비자, 청년창업자, 베이버부머세대 등 실질적인 고객(기존의 창업예비자, 온라인사전등록자 10만여명 명단 보유)을 미리 확보해 장기불황으로 이어진 프랜차이즈시장의 가맹점 모집 활로개척에 그 초점이 맞추고 있다.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강남에 치중돼 열렸던 프랜차이즈 전시회와는 다르게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근 일산, 파주, 문산, 의정부, 양주 ,남양주, 김포, 부천 중동, 인천, 부천지역 등의 신규 창업예비자분들을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람회사무국에서는 박람회 "무료입장권"을 150만부 인쇄하여 그 어느 주최자도 시도해보지 못한 1:1다이렉트 마케팅(초청장 직접전달)을 이미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전시장을 기준으로하여 인근 강북,경기지역의 아파트단지내에 무료입장권을 "가가호호" 직접 투봉하여 참여하는 여러 체인본사들의 실질적인 가맹계약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자하는 새로운 영업 마케팅기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새로운 1:1 다이렉트 마케팅 패러다임을 통하여 박람회에 출품하는 체인본사의 가맹상품의 마케팅, 홍보만이 아닌 실질적인 계약매출증대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완벽하게 준비한 월드전람은 30여년간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진행해온 전시회 전문 주최회사로서 관람객의 집객능력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특화된 방법은 창업예비자, 베이비부머세대, 청년창업을 꿈꾸는 새로운 고객들이 충분한 사전조사와 창업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장내에 '국내 100대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장 3개실, 국내 창업전문가 10인을 초청 2013년 프랜차이즈전망과 최신트렌드를 주제로 '창업특별강좌' 2개실 등 총 5개 세미나장을 개설해 실질적인 창업예비자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