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화성인-치아부식 얼짱녀’, 누렁이녀 압도 ‘경악!’

by

화성인 '치아 부식 얼짱녀'의 심각한 치아 상태가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할머니 치아를 가진 10대 소녀, '치아 부식녀' 정희정 씨가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6년 동안 하루에 콜라만 5리터씩 섭취한다는 화성인의 치아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잇몸 출혈도 심각한데다 앞니에도 충치가 심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입 냄새 나지 않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녀는 "입안에서 피 비린내가 난다"며 "계속 피가 나지는 않고 건드리면 난다"고 답했다.

MC들은 "2년 전 출연했던 누렁이녀보다 더욱 심각한 것 같다. 얼마나 이를 안 닦으면 피 비린내가 나겠냐"며 혀를 내둘렀다.

화성인의 치아 진단결과 앞니 라미네이트가 500만원, 어금니 충치치료가 450만원으로 치료비로만 1000만 원 정도 견적이 나왔다.

이에 담당 의사는 "화성인의 치아 나이는 50대라고 보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값비싼 명품 브랜드만을 선호하며 스스로를 SA급이라 말하는 신흥 귀족화성인 커플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