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의 톱3 한동근-박수진-오병길이 영화 홍보차 내한한 월드스타 성룡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성룡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톱3의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월드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노하우, 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감, 이에 어울리는 제스추어 등을 전수해 주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톱3는 성룡의 초대를 받고 영화 VIP시사회에 참석, 성룡-권상우와 함께 포토월에 서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월드스타와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감과 설렘으로 들떠 있던 이들은 성룡이 눈앞에 나타나자 환호를 지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성룡과의 만남 직후 톱3는 "아직도 성룡을 만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영광스럽다. 월드스타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만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무대에서 노래 부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톱3가 펼칠 준결승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