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국내판매 1위 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 www.ildongfoodis.co.kr)는 국내 최초로 아기의 충치예방을 돕는 치아건강 캔디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엄마랑 치카랑'을 출시했다.
'엄마랑 치카랑'은 18개월 이후 아기와 엄마가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치아 건강 유아 캔디로, 특수면역단백질 '난황 IgY' 및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난황 IgY은 충치를 유발하는 뮤타스균 면역 항체로 뮤탄스균을 줄여 충치를 예방한다.
자일리톨 역시 뮤탄스균의 산 형성을 감소시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또한 치아 건강을 돕는 '칼슘'과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아연' 성분도 함유했다.
도넛 모양의 링 타입으로 미숙한 아기들의 삼킴 사고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링 타입은 아기가 혹여 제품을 씹지 않고 삼켜도 기도를 막을 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맛은 포도맛과 딸기맛의 2종이다. 어른부터 아이 입맛까지 고려해 맛있게 설계됐지만 뮤탄스균의 먹이가 되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설탕 캔디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충치 관리가 가능하다.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은 뽀뽀나 아이의 수저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통해 쉽게 엄마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특히 유치가 발달하는 18개월 이후는 뮤탄스균이 정착하기 좋은 시기로 30개월 이후 구강 내 생태환경이 확립되기까지 충치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로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세 연령의 유치 우식률은 61.53%로 높게 나타났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를 출시하며 아기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일동후디스가 아기들의 치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치아건강 캔디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유치의 건강이 곧 영구치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8개월 이후 유치가 나기 시작했다면 치아건강 캔디 '엄마랑 치카랑'을 통해 충치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