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과 연기자 박상아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하게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19일 인천지검 외사부에 따르면 이들의 자녀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달 중 노현정과 박상아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거나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머물러야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