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스토킹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서 오싹한 스토킹 경험을 밝혔다.
이날 전효성은 MC 이휘재가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회사에 하루가 멀다고 찾아와 계속 위협을 가하려고 했던 팬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몇 개월 동안 회사 안에 들어와서 무조건 나를 만나야겠다고 우겼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해 놀라움을 샀다.
또한 전효성은 걸그룹 멤버 최초로 속옷모델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걸그룹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섹시해 보이면 따가운 시선이 있는데 러블리하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활짝 웃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주영훈, 김창렬 등 남성 패널들은 "잘 봤다"고 감상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