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의 뜻을 밝혔다.
조정치는 최근 가수 하림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맨' 3월 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서로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 많은 두 남자의 꾸밈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 중 조정치는 10년 째 연애중인 보컬 정인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인에게 로맨틱한 대시를 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조정치는 "그냥 술을 먹이면서 대시했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했다. 또 정인이 가장 사랑스러웠을 때를 묻자 "최근 미국 공연 때문에 바쁠 때"라며 특유의 농담으로 웃어 넘겼지만 "결혼은 올 해 안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조정치와 정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