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유닛이 3월 4인조로 컴백한다.
디유닛은 기획 단계부터 앨범마다 팀 멤버가 바뀌는 컨셉트를 채택한 바 있다. 이들은 최근까지 티아라 보람의 동생인 람, 진, 유진 등 3인조로 활동을 전개했으나 새 멤버를 추가해 4인조로 팀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합류할 멤버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데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블락비 지코의 의견으로 투입이 결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코는 '난리나' '닐리리맘보'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실력파 '작곡돌'로, 다른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디유닛은 3월 데뷔 7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