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사장 김인규)가 고객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주고자 '택시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택시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며, 프로모션 진행 업소에서 싸이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d와 참이슬 구매시에 제공되는 쿠폰을 하이트진로 택시 안심 알리미 모바일 페이지(http://taxi.alrimee.com/coupon)에 접속해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쿠폰번호, 결제카드 번호, 연락 받을 보호자 번호만 등록하면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택시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승객이 택시에 탑승해 미리 등록해 둔 카드를 결제 단말기에 선승인하면 보호자에게 승하차시간과 차량번호 등 승차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택시 요금은 먼저 선승인한 카드로 도착 시 계산된다.
이번 하이트진로의 택시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기존의 택시 알림 서비스와는 달리 서비스 등록시 인터넷 웹페이지가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과 약관 동의 등의 절차를 생략해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도 줄여 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 신은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택시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지난해 주류회사 최초로 진행했던 안심귀가 보험 서비스와 맥락을 같이하는 하이트진로의 고객 안심 귀가 캠페인의 일환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폭근절과 고객안심 귀가 캠페인 진행을 통해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