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을 한다.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는 정원을 주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인증 박람회다.
롯데칠성음료는 6일 순천시청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사 최고등급인 '공식파트너'로서 박람회 기간 동안 음료를 공식 공급하게 된다.
또한 칠성사이다 등 주요 제품에 정원박람회 이미지를 삽입하고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준비기간부터 개최기간 중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에게 필요한 음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공식파트너로써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조직위 수익사업부 장일종 부장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롯데칠성을 공식후원사로 선정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음료부문 공식후원사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