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기업 한세실업(www.hansae.com)이 지난 31일 베트남 띠엔쟝 인민위원회를 통해 현지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의류 500벌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세실업 베트남 TG(띠엔쟝) 법인이 준비했으며 띠엔장 인민위원회 관계자가 참석 해 새 옷을 전달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베트남은 2001년에 진출 해, 호치민ㆍ짱방ㆍ띠엔장 지역에 3개의 현지 법인이 있으며, 총 20만평 규모로 약 1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아이티 등에 장학제도와 도시기증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