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환경 정화 전문 브랜드 반딧불이가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관련 브랜드 중 베스트로 손 꼽혔다. 1월 30일 조선일보 그룹에서 주관하는 '우리 아이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가능한 한 최고의 제품을 쓰겠다'는 부모가 늘면서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은 올바른 육아 제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3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 아이 베스트 브랜드는 대한민국을 짊어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관련 브랜드를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토대로 선정된다. 품질, 서비스, 안전, 이미지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고시·실적자료에 기반해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선일보에서 전문가와 소비자를 조사해 영역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다음에 해당 브랜드의 사용권을 부여했다.
반딧불이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구축해주는 브랜드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브랜드는 조선일보에서 홍보와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하며 소비자 베스트 브랜드의 고유 디자인 마크를 사용할 권한을 받게 된다.
반딧불이 관계자는 "이번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반딧불이의 성실한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대부분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었지만 수상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