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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신세경 vs 깜찍 수영, 같은 옷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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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과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동일한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세경 vs 수영 같은 옷 착용"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신세경과 수영이 같은 옷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이 입은 의상은 지난 2012년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 촬영 당시 선보였던 옷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려한 누드톤 드레스로 청순하면서 매혹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살짝 뒤를 돌아보며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수영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26일 송년특집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그는 카메라를 보며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평소 섹시 이미지와는 다른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사진에서는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수영이 속한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정규 4집 'I Got a Boy'로 컴백하며 각종 차트 1위를 내달리고 있고, 신세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너무 좋아서 잠이 안와 어떡하지. 누나의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라는 글을 남기며 소녀시대의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