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교육 콘텐츠 기업 CJ에듀케이션즈(www.cjeducations.com )가 미국 작가 '심스태백'이 영유아들을 위해 만든 놀이 그림책 5종을 패키지 앱으로 개발한 '심스태백 작가전'을 출시했다.
이번 작가전에 포함된 그림책은 '아기 동물 찾기(Where is my Baby?)', '몸으로 말해요(Wiggle!)', '사파리 애니멀즈(Safari Animals)', '시티 애니멀즈(City Animals)'와 '누가 울었니?(Who said moo?)' 등이다.
CJ에듀케이션즈를 통해 소개되는 '심스태백'은 아동문학상인 '칼데콧 상'을 2회 수상한 미국의 인기 작가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익살 넘치는 그림과 글씨, 알록달록한 색채를 사용해 아이들의 시선을 끈다.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짧고 간단한 문장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CJ에듀케이션즈는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말하고 몸으로 따라하면서 상상력과 언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플레이와 터치, 노래 등으로 '심스태백'의 놀이 그림책을 앱으로 구현했다. '심스태백 작가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6.99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개별 앱 구입을 원할 경우 $2.99만 결제하면 된다.
CJ에듀케이션즈 관계자는 "CJ에듀케이션즈에서는 퀄리티 높은 교육 및 도서 앱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블루애플(Blue Apple), 앱도(ABDO) 등의 유명 출판사와 손잡고 앱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에 블루애플 도서 중 인기 작가인 심스태백의 그림책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앱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심스태백의 경우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상'을 2차례나 수상하는 등 실력이 뛰어난 작가이고, 국내에서도 이미 영유아 부모들에게 인지도와 호응도가 높은 작가라 이번에 출시하는 심스태백의 앱들이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