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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키보드男에 타오디션 2등까지 '아직 볼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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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여줄게 너무 많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2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하는 'K팝스타2' 2회 분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 역습이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시즌1'에서 보아의 애정을 듬뿍 받던 '기타남'들에 이어 보아를 사랑에 빠지게 한 '키보드남'이 출연할 예정. 앞서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 보아는 "이렇게 키보드를 쳐야 여자들이 반하죠"라는 말을 남겨 키보드남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더욱이 이 참가자는 뛰어난 자작곡과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양현석-박진영-보아 심사위원 3인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한 참가자가 등장할 것이 예고되면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즌2' 지난 1회에서는 타 오디션 프로그램 TOP10까지 진출했던 참가자 박재은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탈락의 쓴 잔을 마셔야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2회에는 첫 번째로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실력파 참가자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유튜브 스타 제니석도 냉혹한 평가를 받고 탈락한 상황에서 해외 유명 프로듀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이 참가자가 심사위원 3인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