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대 명품 주방용품 슐테우퍼는 추운 계절을 맞아 화려한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클라이노드'(Kleinod)라인 보온병 8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클라이노드 보온병'은 아쿠아 블루, 오팔핑크, 에메랄드 그린, 시트린 옐로우 총 4가지의 화려한 색상을 도입했다. 몸체에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해 젊은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보다 강화된 진공처리 기술로 온도 지속력과 보온성이 탁월하며, 오랜 사용에도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 늘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인 350ml와 500ml로 선보여 실용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또, 원터치 방식의 마개 적용으로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을 닫을 경우 속마개가 자동으로 잠기는 자동 밀폐 시스템을 통해 내용물이 흐르거나 새는 것을 방지해줘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다.
슐테우퍼 '클라이노드'라인은 '당신의 주방을 빛나게 하는 보석' 이라는 컨셉으로 독일어로 '보석'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행운을 기원하는 12가지 탄생석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테이블웨어(밥·국 공기, 접시, 머그컵, 볼)와 조리 도구(국자, 면국자, 뒤집개, 주걱, 스푼), 믹싱볼, 도마 등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신제품 '클라이노드 보온병'의 가격은 350ml와 500ml가 각각 5만 1000원, 5만 5000원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