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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노지훈, 11월 7일 '벌받나봐'로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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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탄생(이하 위탄)' 출신 노지훈이 11월 7일 정식 데뷔한다.

노지훈은 30일 공식 카페 및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탄' 출연 당시와는 확 달라진 그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듯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지훈은 11월 7일 첫 미니앨범 '더 넥스트 빅 띵'으로 데뷔한다. 타이틀곡 '벌받나봐'는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그루브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넥스트 빅 띵'은 노래 춤 비주얼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이 앨범 안에서 노지훈은 다단 한 번 만에 차세대 남자 톱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