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세인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권세인은 최근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백김치를 담그는 법을 배우던 도중 쪽파를 썰다 엄지 손가락을 칼에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급히 병원으로 이동, 응급조치를 받고 네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촬영에서도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없다"며 손이 불편함에도 절친 배우 장혁을 위한 원테이블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
한편 권세인은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에서 '기타남'으로 열연한 바 있다. 방송은 27일.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