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수원, 올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의 장이 열렸다.
서울과 수원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서울은 24일부터 28일 자정까지 소셜커머스 쿠팡(www.coupang.com)을 통해 커플권을 판매한다. 선 예매하는 고객들에게 일반석 좌석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기존 일반석 티켓 2매 정가 2만8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43% 할인된 가격으로 출시했다. 또 커플권 구매자 중 200명을 추첨, 3만원 상당의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8월 18일 상암벌에서 열린 두 팀의 대결에선 올시즌 최다 관중인 5만787명이 운집했다. 서울과 수원의 충돌만으로 화제다. A매치보다 더 인기가 높다. K-리그에서는 이번이 올시즌 4번째 만남이다. 서울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복수를 꿈꾸고 있다. 서울은 수원전 7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수원은 '라이벌은 없다'며 8연승을 노래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 또는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슈퍼매치의 일반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