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 이상윤과 남상미가 영화 시사회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사회에서 남상미한테 꽃 주는 이상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남상미의 팬 카페 '천사 남상미'의 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남상미, 조승우, 류덕환 주연 영화 '복숭아나무'(감독 구혜선) VIP 시사회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이상윤은 이날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인 남상미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았다. 조심스레 무대 아래에서 꽃다발을 들고 대기하던 이상윤은 남상미에게 꽃다발을 건네주기 위해 무대 위로 올랐다.
이상윤의 깜짝 이벤트에 남상미는 물론 옆에 있던 다른 배우들 역시 놀란 모습. 이상윤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남상미는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이상윤과 남상미는 나란히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부러워서 미쳐버리겠다", "이 커플은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 "진정한 선남선녀", "진짜 착해 보이는 커플", "이렇게 잘 어울리기도 힘들것 같아", "부러워서 말도 안나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