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 2만7600매가 매진됐다. 이로써 올 시즌 포스트시즌 총 누적 관중은 12만8395명이 됐다.
한편, 이날 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되면서 2009년 10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연속 14경기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매진에 실패하며 포스트시즌 1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끝을 맺은 바 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